■시청자여러분...아이들의순수한눈빛.. 살려주십시요...

작성자 김민걸 조회 12

작성일 2008년 06월 16일 08:46:10

시청자여러분.....정말 마음이 찢어질듯 아픔니다....

부모잃은 아이의 심정같습니다....

저는 18살이며... 현재.. 마술사를 꿈꾸고있는 어느 한 청소년입니다...

저는 청소년 문화의집에 들어가있으며... 마술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수많이 공연들을 해왔지만... 점점 마술에대한 사람들의 시선과 반응이 점점 무섭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학예회 계기로 마술을 시작해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정말 학교에서 조용히살고.. 친구들과 마술도 잘못하는 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마술로인해....

자신감 표현력 창의력등이 좋아지며 저나름대로의 활기찬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마술을 할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밥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손에 무리가 가도록 마술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이 되는시절 저는 마술사가 되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첫공연.. 저는 5분을위해 수십번... 수백번... 하루에 수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또연습해왔습니다.. 그리고 첫공연은 정말 성공적인 공연이였습니다...

그때부턴 전 완전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의 마술인생이 시작된것이였습니다...

그리고 .. 현재까지 수많은 공연들을 하면서.. 어느새 18살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고2까지.. 무려 6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무대에 올랐습니다... 자신감이 사라졌습니다... 무대에 서기 무섭습니다...

6년이란 세월이.. 정말 허무합니다...

스펀지에서 말하는.. 색다른 마술을해도... 사람들의눈엔... 어린아이들의 눈에있는

초롱초롱한 빛을 이제 볼수없을듯합니다.... 정말허무합니다.. 정말 울고싶습니다...

마술에 대한 순수가 사라졌습니다.... 다시 이것을 돌릴려면...

수많은 마술사가 힘을모아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것입니다....

스펀지에서는 시청자여러분의힘을 빌려.. 마술사를 힘들고 고닳프게 만들고있습니다...

시청자여러분 저희에게도 힘들주십시요...

저희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요...

정말 열심히하겠습니다... 아니... 정말 열심히 할겁니다...

정말 딱 한번만 힘을 빌려주신다면...

저희는 여러분들에게 정말 좋은마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술을 선보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좋은 마술을 선 보여드리지 못할 것 같에서 이 글을 적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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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오늘 스펀지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을 펀것입니다.

왜??? 이런일이 생겨야 할까요???
마술이란 다양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만들어주고,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마술이 별거아닌것 마술사는 사기꾼 마술은 시시한것 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떻게 속였는지만을 무참하게 까발리고 득의양양해하는 스펀지..ㅠㅠ 두렵습니다.
마술이 속임수나 일삼는 형편없는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http://www.kbs.co.kr/2tv/enter/sponge/bb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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